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 (문단 편집) == UFS 카드 == ~~삼성도 [[베타맥스]]를 낸적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UFS 를 내장 저장장치 부품뿐 아니라 외장용/휴대용 메모리로 널리 보급해서 [[Secure Digital|마이크로 SD 카드]]처럼 쓰이거나 이를 대체하기 위해 외장용 규격의 UFS 카드라는 새로운 외장용 메모리카드 규격의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파일:external/c7.staticflickr.com/28035770382_964e901344_c.jpg|width=400px]] 2016년 3월 31일, [[http://www.jedec.org/sites/default/files/docs/JESD220.pdf|JEDEC JESD220-2]]에서 MicroSD처럼 이동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UFS 1.0 카드 확장 표준'''이 공식으로 [[http://www.jedec.org/news/pressreleases/jedec-publishes-universal-flash-storage-ufs-removable-card-standard|제정]]됐다. UFS 2.0 기반 HCI 2.0과 호환되며, 크기는 15 x 11 x 1 mm이고 모양은 돌고래와 비슷한 모양이다. 전송 속도는 채널당 2.9~5.8Gbps이며 UFS 1.0에서는 싱글 채널의 단방향으로 600MB/s가 나오고 UFS 2.0에서는 그 2배인 1.2GB/s로 높아질 예정이다. 스마트폰 등 UFS를 시스템 메모리로 사용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microSD 확장 슬롯이 이 UFS 1.0 카드 확장 표준을 만족하는 외부 스토리지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의 크기[* microSD 카드의 크기도 UFS 카드와 마찬가지로 15 x 11 x 1 mm이다.]나 핀의 위치[* 11번, 12번 핀인 Vcc와 Vss의 위치가 MicroSD와 동일하며 나머지 단자들은 전부 중앙에 위치한다. [[http://s3delta.tistory.com/818|도면]] 참조.]상 microSD 카드와의 호환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UFS 카드는 마이크로 SD 카드보다 몇 배로 IO 속도가 빠르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엇보다 기존의 마이크로 SD 카드와는 카드와 슬롯 모두 호환성이 전혀 없다.[* 기존의 단자에 적절하게 핀 개수를 추가해 속도를 늘리는 것으로 2.0 슬롯에 3.0 기기를 꽂아도 동작하고, 3.0 슬롯에 2.0 기기를 꽂아도 역시 동작하는 양방향 하위호환으로 이루어진 USB의 버전업과 달리, UFS 카드는 전원부만 기존의 microSD카드와 공유하고 데이터 통신용 핀의 위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UFS 슬롯에 microSD카드가 호환될 수는 있어도 기존에 microSD카드 슬롯만 탑재되어 출시된 기기는 물리적으로 UFS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일종의 단방향 하위호환이다.] 2016년 3월 표준이 제정됐음에도 6개월씩이나 지난 2016년 9월 현재 UFS 카드 슬롯이 장착된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가 전혀 없기 때문에 UFS 카드의 보급이 더디다. [[USB 3.0]]만 해도 2008년 표준이 제정되고 상용화하기까지 2년, 대중화에 진입하기까지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반면, UFS는 대중화도 아닌 처음 도입되기까지 4년이나 걸렸다. 물론 이는 기존 규격의 버전 업과 신규 규격이라는 차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데, USB 3.0의 경우 기존의 2.0과의 완벽한 하위호환을 자랑했으며 포트조차도 2017년부터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Type-C가 보급되기 전까진 2.0시절부터 써오던 Type-A단자를 그대로 사용해왔다.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UFS와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 사실상 모든 단자들을 다 압살한 USB도 처음 출시 당시에는 컨트롤러의 프로그래밍이 귀찮고 복잡하단 이유로 시리얼포트와 상당한 기간동안 경쟁해야 했었던 역사가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조차도 내장 메모리는 UFS를 사용하지만 외장용 메모리는 마이크로 SD만 지원하고 외장의 UFS 카드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UFS 카드 지원 마운트 슬롯과 SD카드 마운트 슬롯을 따로 내주는 식으로 보급 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않고 있다. 2017년 하반기 최신폰에서도 지원하지 않고 있고, 2018년 후반기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지원하는 기기가 등장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스마트폰이 아닌 [[삼성 노트북 Flash]]에 최초로 UFS 카드 슬롯이 탑재됐고 후속기종인 [[삼성 노트북 Pen S]]와 같은 기종에도 계속적으로 UFS/microSD 호환 슬롯이 탑재되어 나오는 중이다. 2016년 7월 7일, 삼성전자에서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84%B8%EA%B3%84-%EC%B5%9C%EC%B4%88-256gb-ufs-%EC%B9%B4%EB%93%9C-%EA%B3%B5%EA%B0%9C|세계 최초로 256GB UFS 카드를 공개]]했다. 순차 읽기는 530 MB/s, 순차 쓰기는 170 MB/s, 랜덤 액세스 성능은 40,000 read IOPS/ 35,000 write IOPS. 2018년 11월 23일, 마침내 실 제품의 제품 페이지가 등록됐다. [[https://shoko.moe/123|최초로 공개된 스펙에서 약간 변경된 순차 읽기 500MB/s, 순차 쓰기 200MB/s의 속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2020년 기준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60228&mn=3|사용처가 사실상 전무하다.]] 기술적으로 경쟁 기술보다 우월할지라도 사용처가 없고 micro sd와의 호환성도 없어서[* 슬롯 자체는 micro SD와 같이 쓸 수 있는 겸용 슬롯을 만들 수는 있다. microSD 카드의 핀배열 중 전원용 핀을 공용하고, 나머지 데이터 핀은 마이크로 SD카드의 핀 위치와 혼동되지 않도록 카드의 중앙부에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UFS카드를 쓰기 위해서는 UFS도 인식가능한 기기를 새로 생산해야 하므로, 삼성에서도 노트북에만 쓰이고, [[삼성 갤럭시]] 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는 2021년 2월 기준 적용된 모델이 없다.[* 2010년대 중후반에 일체형 베터리 모델이 증가하면서, 핀을 꽂아서 카드 트레이를 꺼내는 방식이 자주 쓰이게 됐는데, 이 경우 UFS/microSD 호환 슬롯의 구현이 어려운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갤럭시북 플렉스 같은 노트북도 똑같은 방식을 쓰는데?--] 심지어 더 큰 문제는 [[삼성전자]]의 경쟁사 노트북인 [[LG gram(2020)]]부터도 지원하는 UFS 카드를 삼성이 2021년 4월에 발표한 플래그십 노트북인 [[갤럭시 북 Pro]]와 [[갤럭시 북 Pro 360]]에서 제외했다. 가격은 동 용량의 Micro SD 카드보다 두 배 가량 비싼 편. 마치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와 [[옵테인 메모리]]를 보는 격인 셈. 다만 2020년 8월 기준 Micro SD 카드와 몇천원 정도 차이로 거의 비슷한 가격대까지 내려왔다. UFS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UFS 카드를 [[NTFS]]로 포맷시 프리징이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사실상 [[exFAT]]이 강제된다. 이 점은 마이크로 SD카드 대비 불리한 점이다. 특히 [[OneDrive]] 등의 클라우드 동기화 위치는 NTFS가 강제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NTFS 파일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에는 속도가 느려도 마이크로 SD카드를 사거나,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C드라이브를 고용량 [[SSD]]로 교체하는 편이 낫다. 제조사도 삼성전자 하나밖에 없었고, 지원되는 기기도 국내 브랜드 노트북 상위모델 몇 개 정도로 보급이 처참한 수준인 상황이 반복되다가 2022년 초에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며 UFS 메모리카드는 사실상 실패로 끝나게 됐다. [[분류:플래시 메모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